1.걸그룹 ‘카라’ 멤버 3명 계약해지 통보 
▲ 신한류 걸그룹 '카라'.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 3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스터, 루팡 등을 히트시켜 국민가수 대열에 합류한 카라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본에 진출해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9일 카라의 멤버가운데 3명이 현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해지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해 한일 양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의 변호인은 "소속사가 지위를 악용해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을 강요하고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면서 "카라를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온 소속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박하면서도, “조정과 화해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사태로 카라의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음반업계는 계약문제로 해체된 동반신기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2.14세 천재소년 ‘버블볼’ 
▲ 14세 천재소년 '버블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되고 있는 최근 14세 소년인 로버트 네이가 만들어 화제가 된 ‘버블 볼’이 출시 2주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버블볼’은 제시된 설치물들을 조절해 공이 장애물을 넘어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하는 간단한 게임이며 특유의 중독성으로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네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남다른 천재성을 보여왔다고 전해졌다.
3.아덴만 여명작전 
▲ 아덴만 여명작전.
지난 21일 대한민국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운반선 ‘삼호주얼리호’를 피랍 6일 만에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은 21일 오전 작전에 돌입해 고속단정을 이용해 특수요원을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투입시켜 총격전 끝에 오후 2시 56분께 해적을 제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고 석해균(58)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대한민국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운반선 ‘삼호주얼리호’를 피랍 6일 만에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은 21일 오전 작전에 돌입해 고속단정을 이용해 특수요원을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투입시켜 총격전 끝에 오후 2시 56분께 해적을 제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고 석해균(58)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작가 박완서 별세 
▲ 작가 박완서 별세.
‘나목’ ‘휘청거리는 오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작가 박완서(80)씨가 담낭암으로 투병중 22일 오전 6시17분 별세했다.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난 박씨는 1950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전쟁 발발로 중퇴했고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모에서 ’나목(裸木)’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많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씨는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의금을 받지 말라”는 유언을 남겨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5.장은영 전 아나운서 비밀결혼 
▲ 장은영 전 아나운서 비밀결혼.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2010년 연말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6개월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장은영씨의 남편 이모씨는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수입하는 회사 대표로, 장씨가 대학생 시절 소개팅에서 만난 후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1992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19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1999년 27세 연상의 최원석 전 동아그룹회장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4월 합의 이혼했다.
6.장재인 집단폭행 
▲ 슈퍼스타K2 장재인 집단폭행.
슈퍼스타K시즌 2의 히어로 장재인이 초등학교 시절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에서 장재인은 “초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많이 당했다. 전학도 많이 다니고 4학년 말부터 언니들 눈 밖에 나서 몇 년간 고생했는데 음악이 치료제였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스승인 김형석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7.폭주족 야구선수 
▲ 폭주족 야구선수.
지난 24일 심야시간 서울 도심 등에서 광란의 질주를 즐긴 폭주족 14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사건의 담당한 경찰 측에서 최초 사건 내용을 밝힐 당시 “이번 입건 대상자 중에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인 고모(27)씨가 속해있다”고 말해 네티즌들이 해당 야구선수들에 대한 근거없는 추측을 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현재 네티즌들이 유력하다고 몰고 있는 두산과 SK의 ‘고’씨 선수들은 해당 구단의 해명으로 잠잠해진 상태지만 정확한건 조사가 끝난 후 경찰 입장이 나와봐야 알 일이다.
8.2011 아시안컵 ‘한일전’ 
▲ 2011 아시안컵 '한일전'.
지난 25일 한국은 카타르 알 가라파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1 아시안컵 4강전에서 연장 후반 황재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데 성공했지만 모두 골을 넣지 못해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아시안컵 직행 티켓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갖는다.
9.원타임 송백경 트위터논란 
▲ 송백경 트위터논란.
원타임의 송백경이 26일 오전 아시안컵 한·일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일본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송백경은 경기가 끝난 뒤 “자~이왕 이렇게 된 거 일본 끝까지 잘해서 ‘동북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려라!”라며 일본어로 “日本! 頑張れ!”라고 썼다.
“일본! 힘내라!”라는 뜻. 이날 한국은 연장전까지 2-2로 팽팽한 승부를 하다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일본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일본을 찬양하는 건가? 꼭 지금 이런 글을 써야 했나”, “순수하게 동북아시아를 응원하는 글로 볼 수 있지만 시기적으로 부적절 했다”고 지적했다.
10.카라 전 멤버 ‘김성희’ 결혼 
▲ 카라 전 멤버 '김성희' 결혼.
걸그룹 카라가 전속 계약 분쟁으로 해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여성지는 “두 사람이 1년여의 열애 끝에 5월7일 경기도 파주의 작은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9살 차이인 두 사람은 2년 전 종교단체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년 간 사랑을 키우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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