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외식硏,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과 MOU체결

사회 / 김태훈 / 2012-02-06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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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힐링바람 일으켜…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은 핀외식연구소(대표 황문교)와 함께 기술인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연계 시스템구축, 관심분야에 있어서의 정보 및 자료교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 3일 핀외식연구소에서 ‘힐링푸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영성 힐링식품사업단장(왼쪽 네 번째)과 핀외식硏 최재홍 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힐링식품사업단은 상호시설, 장비, 기자재, 개방 및 활용을 통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상호 공동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부분 등을 지원한다.

서영성 단장은 “잘못된 식습관은 질병 발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식사관련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식사 교육과 힐링식품 개발이 절실하다”며 “병원치료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음식섭취가 아닌 예방차원을 넘어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자용 식단을 점차 전문화, 고급화, 다양화 시키고 일반인들도 올바른 식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질환 예방과 올바른 먹 거리를 통한 메디시티·대구 및 국민보건에 기여하기위한 다양한 사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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