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캄보디아에 10만 달러 규모 쌀 지원

e산업 / 이장우 / 2012-10-29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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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를 방문한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 사회공헌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을 통해 캄보디아에 10만 달러 규모의 학교 급식용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교급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 출석과 졸업 비율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실효성이 뛰어난 기아 빈곤해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을 정식으로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3년 간 매년 10만달러 규모의 쌀을 캄보디아에 지원해왔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UN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기아로 고통받는 인구가 10억명에 달한다"며 "WFP와 기아퇴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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