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화 광풍에 학문 다양성 실종...학생들의 절규

사회 / 이정미 / 2013-09-10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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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정미 기자] 대학들이 학문은 등한시 한채 학생들을 취업을 위한 도구로 내몰고 있다.

10일 반값등록금국민본부(안진걸 공동집행위원장)이 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대학의 기업화를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정책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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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학문의 다양성 보장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학문보다는 취업에만 몰두하는 대학과 정부의 근시안적인 정책에 강한 반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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