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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우편향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교과서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하자 교육부는 지난 11일 교학사 교과서를 포함한 한국사 교과서 8종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민주당과 일부 역사학자들은 검정합격 취소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독재 미화왜곡 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학사 한국사 역사교과서 검정취소를 요구했다.
이들은 교학사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는 기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엉터리라며, 친일을 옹호하고 독재를 미화한다는 것이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교육부가 발표한 8종 교과서 전체에 대한 수정 · 보완을 대책으로 발표했지만 이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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