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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부들과 인사중인 이금형 부산경찰청장ⓒNew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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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is | ||
여성으로는 최초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화제가 됐던 이금형(55·여) 경찰대학장이 국내 최초로 여성 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10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부산경찰청 앞에 위치한 추모공간 ‘동백광장’을 참배했다.
이 청장은 1977년 경찰에 입문, 2009년 경찰 역사상 두 번째 여성 경무관, 2011년 첫 여성 치안감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임용 36년 만에 치안정감까지 꿰차며 여경의 고위직 진출이라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이 이 청장은 남성 경찰을 능가할 정도의 업무 추진력과 적극성을 지녔고 특유의 자상함과 섬세함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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