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환노위, 정의당 배제 다수당의 폭력"…무기한 농성 돌입

정치 / 김완재 기자 / 2014-06-24 14:25:11
  • 카카오톡 보내기
ⓒNewsis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정의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4일 이같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협상 결과에 항의하며 국회본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임위 정수 규칙이라는 수적 논리를 앞세워 노동의 가치, 생태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당을 환경노동위원회의 비교섭단체를 배제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본령을 벗어나는 다수당의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