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호국보훈의 달] 6.25전쟁 발발 64주년, 다양한 추모.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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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최연욱 기자] 6.26전쟁 발발 6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자원봉사활동 중인 학생들과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찾는 참배객들의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다.

내일(25일) 전국에서는 다양한 추모.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주최로 ‘유엔군 전몰용사 추모제’가 개최된다.

강원 양구군은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베트남참전전우회, 특전동지회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945년 광복부터 1952년 전쟁 당시까지의 남북한 모습과 휴전선 부근 등을 촬영한 과거 항공사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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