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브랜드K, 中小 우수제품 선정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 나선다

e산업 / 노현주 기자 / 2021-03-19 12: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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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류 컨벤션 행사 ‘케이콘(KCON)’과 국가대표 중소기업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가 손을 잡고 일본의 온라인 쇼핑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J ENM과 함께 오는 20~28일 열리는 비대면 케이콘 행사인 케이콘택트 3와 연계해 브랜드K 제품의 일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과 상담회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콘은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한 한류 문화행사다. 2014년부터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했으며 이번이 3번째다. 

 

▲ (사진=브랜드K 홈페이지 캡처)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에 국가대표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의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다양한 연계지원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13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일본은 제4차 한류 열풍 확산 등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고,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중기부는 케이콘택트 3와 연계해 방역·미용·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K 우수제품 30개를 선정, K팝 가수·인플루언서 활용 실시간 방송 판매, 홍보마케팅 통한 현지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일본 수입상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K팝 가수와 인플루언서가 유튜브를 통한 브랜드K 제품 실시간 방송판매에 참여하고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상 다솜모임(팬 미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지 유력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큐텐에 전용관을 개설하고 검색 시 최상단 노출, 이메일 발송 광고 등을 통한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행사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CJ ENM의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 고지 노출을 통해 국내 홍보도 지원한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한류 콘텐츠 전 세계 확산과 한국 제품 기술력 인정 등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역대 최고”라며 “구매력이 높고 한류 열풍이 재확산하는 일본에서 온라인과 한류를 활용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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