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유지·저신용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 2조 지원

e금융 / 노현주 기자 / 2021-04-12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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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의 초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사진=newsis)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정부가 고용유지·저신용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 2조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추경예산안의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고용유지(1조원)와 저신용(1조원) 소상공인 융자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고용유지 시 금리를 인하하는 소상공인고용연계 융자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고용유지 대출은 기존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를 인하한다.

우선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인(5000억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연계 융자지원사업을 한다. 대출실행 1년 후에도 고용유지가 확인되면 대출금리를 1%로 인하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시 금리를 우대하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을 개편해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시중은행 대리대출로 진행된다. 대출 후 1년간 고용유지 시 최초 1.73~2.13%인 금리를 0.4%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5월 중 신청을 받는다.

민간금융기관 활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1차 추경으로 증액된 2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원으로 5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000만원, 대출금리는 1.9%(고정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다.

세금체납과 금융기관 연체 중인 소상공인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출은 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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