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탄소감축 효과 큰 기초·원천기술 선제 개발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1-04-12 15: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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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가칭) 기획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기초·원천기술의 선제적 화보를 위한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 기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과기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탄소 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은 기술혁신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 중립을 견인하기 위해 10대 핵심기술을 정한 바 있다. 현재 각 부처는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 (사진=픽사베이)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탄소 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은 탄소 감축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도전적 원천기술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태양광·풍력·바이오에너지 등 탄소 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제시된 10대 핵심기술과 기술혁신 목표를 바탕으로 중장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선별 ▲초고성능 달성 ▲차세대 원천기술의 2-트랙으로 지원한다.

또 탄소 중립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이 포함된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의 독립된 사업단을 구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번 사업의 기획을 위해 녹색기술센터가 기획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전문가 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 사업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녹색기술센터는 다양한 연구주제발굴을 위한 공개 기술수요조사를 오는 19일부터 약 3주간 시행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 결과는 전문가 기획위원회가 사업을 상세 기획하는 과정에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기술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기획에 박차를 가해 탄소 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2023년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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