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시니어 고객 100명 초청 ‘골든라이프 세미나’ 개최

- 50~60대 시니어 고객 100명 초청…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 진행
- 금융과 비금융 주제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고객의 공감과 참여 유도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 실시(사진=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시니어 고객 10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 가지 열쇠’를 주제로, 금융과 비금융 영역에서 50~60대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주제를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80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뇌와 신체 관리 방법을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노후자산 관리, 연금 수령 시 절세 방법, 요양·돌봄 등 시니어 고객의 현실적 고민을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와인과 함께하는 Golden Talk’를 주제로 인문학과 연계된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를 유쾌하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 실시(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다양한 금융·비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또한 시니어 전용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전면 개편, 금융 정보는 물론 문화, 생활, 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