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요원 모의 훈련, 세계 물 포럼 안전 최종 점검

사회 / 김슬기 / 2015-04-07 17: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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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슬기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7일 엑스코에서 세계 물 포럼 행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 훈련을 갖고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지방경찰청 50사단, 국가정보원대구지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지역 8개 유관기관 대테러 요원 150여명과 헬기, 특수작전차량이 동원 돼 폭발물 탐지와 처리, 요인경호, 화재진압, 구호, 화생방테러 대응 등의 작전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이상식 대구경찰청장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에는 외국 정상 등이 참석하는 만큼 행사기간동안 단 한건의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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