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진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의 금융지원 실시

e금융 / 장혜원 / 2016-09-28 10:53:17
  • 카카오톡 보내기
[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신한은행이 지진 피해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대구, 경북, 울산 지역에 소재하는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 피해기업 당 2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만기연장 지원과 함께 만기 연장시 최고 1.0%p의 대출금리 감면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긴급자금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지진 피해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