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선초롱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7년 연속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 오고 있다.
국내 대표 51개 업종,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교보생명은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보호와 고객불만 예방에 앞장서고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해 책임지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보호총괄부서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접점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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