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정병기 기자] 지난달 30일 산청군에 부임한 홍민희 신임 부군수가 지역현안 살피기에 나섰다.
산청군은 10일 “홍민희 부군수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 7일 양일간 산청읍·차황면·오부면·생초면·금서면·신등면·생비량면 등을 돌아봤다. 또 10일에는 신안면·단성면·시천면·삼장면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역현안 살피기’ 순방을 마무리 했다.
홍 부군수는 각 읍면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산청군정 4대 방침인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민희 부군수는 지난달 30일 부임 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뒤 곧바로 읍면 순방에 나서는 등 지역현안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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