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수근 기자] 1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전날 트럼프 쇼크 완화에 따른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3포인트(0.69%) 내린 1988.87에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15.79포인트(-0.79%) 내린 1986.8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나란히 580억원, 41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트럼프 정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2.64%), 보험(2.10%), 금융업(1.96%), 건설업(1.54%)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전기전자(-1.89%), 서비스업(-1.46%), 화학(-1.3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61% 내린 1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50.6원)보다 12.1원 오른 1162.7원에 상승 출발했다.
신한지주(4.43%), 삼성생명(2.37%), KB금융(2.98%) 등 금융관련주가 강세다. 반면 네이버(-3.97%), 아모레퍼시픽(-2.63%), SK하이닉스(-2.2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포인트(0.13%) 내린 622.45로 출발했다.
앞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트럼프 당선인이 재정 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7% 상승한 1만9907.8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0% 오른 2167.4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0% 내린 5208.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3포인트(0.69%) 내린 1988.87에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15.79포인트(-0.79%) 내린 1986.8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나란히 580억원, 41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트럼프 정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2.64%), 보험(2.10%), 금융업(1.96%), 건설업(1.54%)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전기전자(-1.89%), 서비스업(-1.46%), 화학(-1.3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61% 내린 1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50.6원)보다 12.1원 오른 1162.7원에 상승 출발했다.
신한지주(4.43%), 삼성생명(2.37%), KB금융(2.98%) 등 금융관련주가 강세다. 반면 네이버(-3.97%), 아모레퍼시픽(-2.63%), SK하이닉스(-2.2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포인트(0.13%) 내린 622.45로 출발했다.
앞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트럼프 당선인이 재정 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7% 상승한 1만9907.8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0% 오른 2167.4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0% 내린 5208.8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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