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기 부정행위자 14명…전년比 3명 늘어

사회 / 김청현 기자 / 2016-11-18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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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청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가 오후 540분 현재 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명 늘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휴대전화와 MP3 등 반입 금지 물품 소지 7, 4교시 선택과목 응시지침 위반 4, 종료령 뒤 마킹 2명 등이다.
부정행위자는 즉시 퇴실 처분됐으며, 조사 결과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성적은 무효처리 된다.
한편 도내 올해 수능 지원자 162497명 가운데 4교시까지 시험을 치른 한국사 응시자는 146726명으로, 결시율 9.7를 나타냈다. 탐구영역 응시자는 143582명이으로 결시율은 9.2%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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