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청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가 오후 5시 40분 현재 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명 늘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휴대전화와 MP3 등 반입 금지 물품 소지 7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지침 위반 4명, 종료령 뒤 마킹 2명 등이다.
부정행위자는 즉시 퇴실 처분됐으며, 조사 결과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성적은 무효처리 된다.
한편 도내 올해 수능 지원자 16만2497명 가운데 4교시까지 시험을 치른 한국사 응시자는 14만6726명으로, 결시율 9.7%를 나타냈다. 탐구영역 응시자는 14만3582명이으로 결시율은 9.2%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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