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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일정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1년 수출액(2015년 6월~2016년 5월 기준)은 총 2억8495만 달러로, 전년(1억9710만 달러)보다 45%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64년 '오스카'라는 브랜드로 국산 화장품 최초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업체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2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이는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매출 고성장을 달성한 결과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기술력 증진과 혁신제품 개발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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