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수근 기자] 13일 코스피는 미국 금리인상 임박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하락폭이 점차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04%) 내린 2026.39로 출발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0.97포인트(0.05%) 내린 2026.2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9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은 이날 매도세로 전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3억원, 8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거래일간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다가 이날 매수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업종별로 혼조세다. 건설주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1.02% 상승세다. 유가 급등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섬유의복(0.77%), 보험(0.61%) 등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09%), 전기전자(-0.7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0.91% 하락한 17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새로운 투자가이드 라인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최근 3거래일째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 또한 0.30% 내림세다.
이밖에도 포스코(-1.59%), 신한지주(-1.27%), 한국전력(-0.88%)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1.39% 오름세다. 현대모비스(0.96%), 삼성화재(1.04%) 등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600선으로 뛰어오른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23포인트(0.20%) 오른 604.31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둔 경계심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다우존스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20% 상승한 1만9796.43에 장을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1% 내린 2256.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9% 하락한 5412.54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의 감산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6% 급등한 배럴당 53.3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04%) 내린 2026.39로 출발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0.97포인트(0.05%) 내린 2026.2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9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은 이날 매도세로 전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3억원, 8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거래일간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다가 이날 매수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업종별로 혼조세다. 건설주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1.02% 상승세다. 유가 급등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섬유의복(0.77%), 보험(0.61%) 등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09%), 전기전자(-0.7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0.91% 하락한 17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새로운 투자가이드 라인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최근 3거래일째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 또한 0.30% 내림세다.
이밖에도 포스코(-1.59%), 신한지주(-1.27%), 한국전력(-0.88%)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1.39% 오름세다. 현대모비스(0.96%), 삼성화재(1.04%) 등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600선으로 뛰어오른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23포인트(0.20%) 오른 604.31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둔 경계심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다우존스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20% 상승한 1만9796.43에 장을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1% 내린 2256.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9% 하락한 5412.54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의 감산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6% 급등한 배럴당 53.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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