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왼쪽부터 은행연합회 홍재문 전무, 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 ||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이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금융대상 심사위원회가 금융계를 선도한 6명의 금융인 중 은행 부문 대상으로 선정한 박 행장은 ‘현장과 실용’ 정신으로 고객우선주의 밀착영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융감독원이 민원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한 DGB대구은행은 전 영업점 소비자보호창구 운영, 참소리자문단 운영 등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소비자보호 리포트, 소비자보호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있다.
기업대출금 중 90% 이상 중소기업 지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서민대출 활성화 추진, 은행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CEO 현장마케팅 등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 행장은 "설립 50주년을 맞는 시점에 은행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과 함께 할 50년으로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