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랜드, 전역간부 취·창업 지원 기여 '감사패'

사회 / 김청현 기자 / 2016-12-15 09:53:15
  • 카카오톡 보내기

[일요주간=김청현 기자] (
)디벨랜드는 지난 8일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2016 군 전직지원 기업·기관 초청행사'에서 취·창업지원 우수기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디벨랜드는 부사관, 위관급 전역자, ·대령급 등의 전역간부 20여명을 채용하는 한편 수차례의 유망기업 취·창업 현장탐방과 설명회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벨랜드는 지난 1998년 골프장 운영 회사로 설립, 동여주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관련시설 등 국방부와 육··공군의 군 복지시설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30일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간부 취·창업 및 군 복지시설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군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고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부대시설 단위의 소규모 복지시설 운영보다 군 복지타운과 골프장 BTO 및 기부채납 등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순원 디벨랜드 회장은 "군의 복지시설과 인력에 대한 민영화 추세에 부응해 회사가 이윤추구보다는 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