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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청현 기자] 법무부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상주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30여 명의 직원들로 결성된 ‘달팽이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홀몸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 단체는 이날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노인회관 4곳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3가정을 찾아 총 187만원 상당의 위문품(라면 등)과 기부금(각 가정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정창헌 상주교도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정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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