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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0%를 기록했다. @뉴시스 |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1%상승, 1년만에 1%대를 회복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16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0년 2.9% ▲2011년 4.0% ▲2012년 2.2%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의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석유류 가격이 내리면서 상품은 전년 대비 0.6%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3.8% 상승했지만 공업제품이 0.5% 하락했다. 전기·수도·가스는 도시가스와 전기료 등이 내리면서 9.2% 하락했다.
서비스는 집세(1.9%)와 공공서비스(1.5%), 개인서비스(2.7%)가 모두 오르면서 2.3%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변동 효과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2014년 2.0%, 2015년 2.2%보다 축소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해 지난달 1.5%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세 달 연속 1%를 넘어섰다. 생활물가지수는 1.2%를 기록해 지난 9월(1.0%) 이후 네 달 째 1%대를 유지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변동 효과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2014년 2.0%, 2015년 2.2%보다 축소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해 지난달 1.5%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세 달 연속 1%를 넘어섰다. 생활물가지수는 1.2%를 기록해 지난 9월(1.0%) 이후 네 달 째 1%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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