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승차권 10~11일 예매…온라인 오전 6시부터

사회 / 노현주 기자 / 2017-01-04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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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레일은 설 열차승차권을 오는 1011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경부·경전·충북·동해선 승차권을,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26~30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설에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으시는 고객이 원활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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