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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15%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개통점이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러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은 0%, 대만 및 홍콩, 유럽 등은 30%로 충전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갤럭시노트7 교환과 환불에 따른 혜택 프로그램이 종료됐으며, 1월부터 충전이 추가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해왔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갤럭시 노트7 회수율은 약 94%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교환과 환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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