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한 ‘박상민 자선 콘서트’가 지난 12일 저녁 7시30분 대구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자동차 부품회사 아진산업이 후원한 이날 공연에는 '서울의 밤', '너는 내 남자' 등의 주인공 트로트가수 한혜진씨, JTBC 히든싱어 우승자 김건모편 우승자 가수 나건필씨, 장윤정편 우승자 가수 오예중씨가 우정 출연했다.
공연 수익금 전액 5000만원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에 기탁돼 서문시장 4지구 화재피해 상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서중호 상임부회장(아진산업 대표)은 “평소 자원봉사나 사회기부를 잘하기로 소문난 가수 박상민씨의 애정으로 시작된 자선콘서트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피해를 입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