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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섬유공장서 불. 사진=YTN 캡처 |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1일 오후 4시 32분경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송모(46)씨가 숨지고 미얀마 국적의 근로자(28)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또 공장 건물 3개 동 750㎡와 집기류 등을 태워 5억142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6시간 5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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