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LF 앳코너, 패셔니스타 김나영 모델 발탁…봄 패션 스타일 제안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LF '앳코너'가 2017년 봄 시즌을 맞아 방송인 김나영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앳코너는 김나영과 함께 이번 시즌 'Peace, Love, Joy(평화,사랑,즐거움)'을 주제로 현재 유행이 반영된 세 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Peace'는 현대적이고 시크한 감성을, 'Love'는 여성미와 사랑스러움을, 'Joy'는 독특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담은 스타일로 앳코너만의 개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앳코너가 공개한 2017년 봄 화보 속 김나영은 물방울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함께 연청색의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해 이번 시즌 유행할 복고풍의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여기에 올 봄 트렌드 컬러인 핑크색에 생동감 넘치는 레드 컬러로 소매에 포인트를 준 코트를 코디해 화사한 봄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김나영은 도회적인 느낌의 블레이저와 캐주얼한 청재킷을 겹쳐 입어 색다른 느낌을 동시해 표현했으며, 올 봄 필수 아이템이 될 과감한 롤업 청바지와 체크 재킷을 함께 매치해 세련된 봄 패션을 선보였다.

2014년 가을·겨울 시즌 정식 론칭한 앳코너는 제조와 사입의 장점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다.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직장에서도, 퇴근 후에도 세련된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는 자체 기획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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