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남선알미늄, 국내 첫 알루미늄 양면 방화창 개발...에너지 효율등급 우수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2-07-15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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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창호업계 관심 초집중’ …열관류율 1.0 이하로 통과
▲양면 방화창 성능시험 모습.<사진=남선알미늄>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남선알미늄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양면 방화창’ 개발에 성공했다.

 

남선알미늄은 2021년 7월 개정된 새로운 건축법에 맞춰 내, 외측 양면 방화 테스트를 통과하며 국내 건축·창호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남선알미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출시될 제품은 알루미늄 단열 방화이중창으로,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테스트를 내, 외측 모두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창호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열관류율(낮으면 낮을수록 우수)을 1.0 이하로 통과하며 에너지 절감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기능을 자랑한다.


개정된 건축법에 맞춰 방화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은 만큼, 알루미늄 방화창 개발을 남선알미늄의 쾌거로 알루미늄 업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국내 건축·창호관련 업계관계자들이 이번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만큼 알루미늄 방화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창호에너지 효율등급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창호의 본질적 기능은 물론, 양면 방화성능까지 갖춘 이번 제품이 알루미늄 방화창 시장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극대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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