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원 “저작권 보호 법률 컨설팅 시작합니다”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2-05-31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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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개인 창작자에 저작권 보호 상담·교육 제공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은 개인 창작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저작권 보호 법률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저작권 보호 법률 컨설팅은 보호원 소속 저작권 전문 컨설턴트가 저작권 보호 상담과 저작권 보호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벤처기업·스타트업 기업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개인 창작자다. 온라인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보호원은 컨설팅 전용 공간인 저작권 보호 상담실을 마련하고 있다. 보호원 내방이 어려우면 저작권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신청한 중소기업·개인 창작자는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과 기초 상담을 통해 ▲침해 예방 컨설팅 ▲침해구제 컨설팅 ▲저작권 보호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유형별로는 침해 예방 컨설팅은 저작물 관리 담당자 지정·역할 안내, 저작권 계약 시 주의사항, 저작물 유형별 저작권 보호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침해구제 컨설팅은 저작권을 침해당했을 때 또는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때의 법적 조치 사항, 구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저작권 보호 교육 컨설팅은 침해 예방과 침해구제, 분야별 특화 교육을 한다.

보호원 관계자는 “저작권 관리와 보호, 저작물 이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와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보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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