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레이크CC→‘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NEW OPEN’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2-08-04 12: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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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드래곤, 1일 임차 운영 개시…운영 노하우 및 시스템 적용
-골프텔 스테이(Stay), 호시그린, 에어모션(AirMotion) 등 신기술 도입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 예약 오픈…8월 중, 이벤트 행사‘ing’
▲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드래곤레이크CC가 지난 1일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 탈바꿈했다. 

 

4일 골프코스 전문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드래곤레이크CC’에 대해 이번 달 초부터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 새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레이크CC는 신한레저가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2012년 6월에 18홀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6월에는 스카이(SKY)코스(9홀)를 추가해 총 3개의 코스를 보유한 27홀 108파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북남원IC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클럽하우스 2층에 22개 객실을 갖추고 있어 1박2일 골프여행을 계획하기에 제격이다. 골프존카운티와 5년간의 임대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코스 품질 향상 및 스마트 골프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현재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존카운티의 골프텔 ‘스테이’, 자사 F&B 브랜드 ‘호시그린'과 필드 영상 촬영 서비스 ‘에어모션’을 도입하고 기존 국내 17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 진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예약은 8월 중으로 오픈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18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6개소, 호남권 4개소, 제주권 1개소), 387홀을 운영한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은 골프존카운티가 호남권에서 운영 중인 골프존카운티 순천(45분 소요), 선운(60분 소요), 무주(60분 소요)를 비롯해 골프존카운티 사천(1시간 20분 소요)과도 인접하여 골프장 간의 연계가 용이하고 규모의 경제 역량 활용이 가능하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4월 버드우드CC(현 골프존카운티 천안) 인수를 포함해 올해 드래곤레이크CC(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를 2번째로 신규 골프장 인수 및 임차 운영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신규 임차 운영을 기념해 오는 7부터 9일까지 3일간 ‘티스캐너와 함께하는 소원을 이뤄주는 드래곤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1인당 1개의 참여권을 제공하며, 티스캐너 회원가입이 확인되면 스타트 광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티스캐너와 함께하는 소원을 이뤄주는 드래곤볼 잡아라!’ 이벤트는 퍼팅 타깃 거리 정확도에 따라 경품을 100%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드래곤볼 7성구 콘셉트의 골프공이 준비되었으며, 볼이 안착한 존(Zone)에 따라 상이한 경품이 지급된다. 1존 진입 시에는 드래곤볼(골프공) 7개, 2존에는 티스캐너 게임칩, 3존에는 드래곤볼 4개가 제공되며, 4존에는 드래곤볼 3개가 제공된다.

더불어, 8월 4주차부터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순천, 선운, 무주, 사천 5개소 내장객을 위한 ‘미션 NOW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볼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국 골프장 체인 운영을 기반으로, 체인 기업으로서의 시너지를 활용해 스마트 골프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꾸준한 인수와 임차 운영을 통한 사업 고도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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