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마트협회는 3월 1일부터 신한카드의 결제 중단을 선언했다.(사진=한국마트협회)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물가인상의 주범인 카드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
동네마트와 슈퍼마켓 등 약 5800개 업체가 소속된 한국마트협회는 신한카드가 통보한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다며 가맹점 탈퇴를 비롯해 신한카드와의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일부 동네마트 등에서 신한카드로는 결제할 수 없게 됐다.
마트협회는 카드사들의 수수료 일방 인상 통보를 규탄했다. 특히 신한카드사의 수수료율(평균 2.28%-2.3%)이 너무 높다며 가맹점 해지를 선언했다.
마트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수수료율 인상폭은 0.26% 포인트로 다른 카드사들보다 높다며, 신한카드 가맹점 탈퇴에 500여곳이 참여하고, 점차적으로 전 회원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