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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투시도, <사진= SM경남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SM경남기업이 공급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대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윤 대통령은 22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GTX-A 노선 개통은 최대한 당기고, ▲B·C 노선은 조기 착공, ▲D·E·F 노선 신설을 당기는 방안 등을 논의해줄 것을 타 부처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 사업은 총 4개 노선으로 GTX-A노선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운행할 예정이다. GTX-B·C노선은 착공 시기를 논의 중이다. GTX-D노선은 계획안이 확정됐고, GTX-E·F노선은 윤 정부 임기 내 통과를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 일대는 이러한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 특히 GTX 노선 조기 개통으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외선 '장흥역'(2024년 개통 예정) 인근 주민들은 지금은 강남까지 가는데 비용과 시간이 컸는데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교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에는 GTX-A노선(운정~동탄),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덕정~수원), 장흥역에는 GTX-F노선(고양~수원~성남~의정부~고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흥역은 GTX-F노선(예정)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을 뿐 아니라, GTX-A노선(예정)과 연결되는 대곡역까지 3정거장, GTX-C 노선(예정)과 연결되는 의정부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곡역까지 이동 시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예정), 경의중앙선까지 이용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흥역 주변에는 SM경남기업이 공급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대단지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총 741가구로 공급되며,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AI 인공지능 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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