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신분증 없이 손바닥 생체인증만으로 항공기 탑승한다

e금융 / 노현주 기자 / 2021-05-18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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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한국공항공사,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 맺고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 서비스 운영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인증으로 항공기 탑승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김해·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보 등록·신분증 확인과정 없이 생체정보를 인증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 지난 17일 김포공항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1번째),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에서 2번째), 손창완 한국공사공사 사장(왼쪽 3번째)이 바이오정보 공동 활용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서비스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NH스마트뱅킹 가입 후 한국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가이드’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미성년자·외국인·국내비거주자 제외)이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에서 통장과 신분증,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을 인증해 출금, 해지, 잔액증명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서비스가 이업종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금융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에 가입하면 200명을 추첨해 치킨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50만 번째 가입자에게 농산물상품권 100만원권, 49만9999번째, 50만1번째 가입자에게는 각각 행운의 황금열쇠(1돈)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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