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들이 즐겨 찾는다…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문화 / 이수근 / 2021-08-12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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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국내 첫 페어몬트 호텔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대기업 총수들이 즐겨 찾는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개관한 이 호텔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국내 내로라하는 특급 호텔 오너들이 호텔 관련 사장단들을 대동하고 방문해 각종 시설과 식음료에 관심을 보인다.

또 여의도에 자리한 금융 지주사 회장을 비롯한 국내 금융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캐나다와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2021년 그래미 어워즈의 피날레 공연을 이 호텔 헬리패드에서 펼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호텔 7층에 위치한 갤러리 7과 29층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는 커스터마이즈 오브제와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프라이빗 미팅과 고품격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사 전용 공간 ‘갤러리7’ 의 대기업 총수들의 이용률이 높다.

갤러리 7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갖춘 중소규모 미팅룸이다. 비즈니스 미팅부터 상견례와 같은 가족 행사와 브랜드 이벤트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식사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텔 관계자는 “갤러리7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테이스트 오브 서머’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비즈니스 식사 모임에 적합해 문의가 많다”며 “메뉴 곳곳에 캐비아를 활용한 애피타이저와 메인 메뉴가 인기”라고 전했다.

지난 1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국산 캐비아 생산 업체와 업무 협약으로 국산 캐비아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철갑상어를 이용한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호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SBS TV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로건리의 집으로 소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2월 24일 국내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크원 단지 내 개관했다. 호텔은 총 31개 층 32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29층의 루프톱 테라스 레스토랑과 바를 비롯해 총 4개의 레스토랑과 바,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목적의 행사가 가능한 공간인 그랜드 볼룸과 갤러리7, 미팅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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