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에로젯정 1/10mg’ 출시…저용량 복합제로 이상지질혈증 시장 공략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8-05 1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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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순환기 치료제 강화
▲ 에로젯, 피타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복합제(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에로젯정 1/10mg’을 출시하며 순환기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부광약품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복합한 저용량 제품 ‘에로젯정 1/10mg’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의료진의 처방 선택 폭을 넓히고 순환기 의약품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로젯정 1/10mg은 피타바스타틴 1mg과 에제티미브 10mg을 복합한 제품이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아포B 단백, 중성지방 및 non-H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는 LDL 콜레스테롤을 목표 수준까지 낮추기 위한 병용요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대한 부작용 및 내약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저용량 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치료 전략이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러한 치료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라인업에 저용량 제품을 추가했다. 스타틴 단일제의 용량 조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료 공백을 보완하고 환자의 상태와 내약성을 고려한 처방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에로젯정 출시를 통해 순환기 제품군을 확대하고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처방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틴 증량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인 약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순환기 치료제 분야의 사업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세르비에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Co-promotion)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판매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정 4mg·8mg, 아서틸아르기닌정 5mg·10mg,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 등 5개 품목과 협심증 치료제 바스티난정, 바스티난 엠알서방정 등 2개 품목이다.

부광약품은 이번 에로젯정 출시와 기존 순환기 치료제 공동 판매를 통해 관련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협심증 등 주요 순환기 질환 치료 영역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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