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접수부터 지급까지 전담 심사자 배치… 농업인 영농활동 안심망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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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사옥. (사진=농협생명 제공) |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NH농협생명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보장하는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농업인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폭염을 기후재난 수준의 위험으로 관리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가운데 NH농협생명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과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2016년 농업인안전보험법 제정 이후 농작업 중 발생한 온열질환도 보장 대상에 포함됐다.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경우 치료비와 함께 유족급여금, 장례비, 휴업급여금 등이 지급된다.
NH농협생명은 폭염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2024년부터 매년 혹서기 '온열질환 신속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금 접수부터 심사와 지급까지 전 과정에 전담 심사자를 지정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농업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보험 보장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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