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자가점착 에어캡으로 패키징 혁신…친환경·생산성 동시 확보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4-03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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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응집력 기능성 물질 활용…무코팅 점착 기술 적용한 에어캡 개발
- 최대 5회까지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는 등 친환경적 장점
▲ CJ대한통운, 테이프 필요 없는 ‘자가점착 에어캡’ 개발(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혁신 포장재로 친환경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며 물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자가점착 에어캡’으로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포장 과정에서 별도의 테이프나 접착제가 필요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핵심 기술은 ‘클링 에이전트’로 불리는 자가점착 물질이다. 에어캡 표면이 서로 닿으면 자연스럽게 달라붙는 응집력을 형성해 포장 공정을 간소화하고 작업 시간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포장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작업 안전성도 강화했다. 일정 간격으로 절취선을 적용해 커터칼 없이도 손쉽게 포장을 뜯을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친환경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존 에어캡은 테이프 제거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해당 제품은 테이프 사용이 필요 없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또한 점착 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최대 5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해 자원 효율성을 높였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패키징 솔루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물류 과정 전반에서 친환경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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