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브랜드 총출동 ‘2026 FW 패션 쇼케이스’…라이브 110회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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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별 대표 화보 (왼쪽부터)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바니스 뉴욕(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예년보다 빨라진 가을 패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2026년 FW 시즌 패션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3주간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약 150개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과 시즌별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스타일을 켜다’를 핵심 메시지로, 고객이 FW 트렌드를 한발 앞서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방송, 모바일 라이브, 숏폼, 스타일링 콘텐츠를 결합해 패션 쇼핑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문 데이터에서도 이른 가을 패션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입추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패션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점퍼와 코트는 직전 10일 대비 각각 29%, 14% 증가했고, 가디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티셔츠는 약 10% 감소했지만 스웨트셔츠는 338% 급증하며 간절기 아이템으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했다.
이에 CJ온스타일은 FW 쇼케이스를 3개 테마로 나눠 브랜드와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첫 주 ‘스타일 온’에서는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신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21일 지스튜디오, 25일 셀렙샵 에디션, 28일 바니스 뉴욕 순으로 공개된다. 셀렙샵 에디션은 팬츠 전문 브랜드 디오브르를 새롭게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약 8% 성장했다. 더엣지는 배우 신혜선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바니스 뉴욕은 상반기 의류 주문액 107%, 잡화 156% 증가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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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별 스타일링 숏폼 갈무리 (왼쪽부터)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바니스 뉴욕(사진=CJ온스타일) |
두 번째 주 ‘스타일 업’에서는 대표 패션 IP와 팬덤을 결합한 스타일링 토크쇼를 선보인다. 29일에는 힛더스타일, 동가게, 아쇼라, 엣지쇼가 릴레이 방송을 진행하며, 전체 기간 동안 모바일 라이브 70회, TV 라이브 40회 등 총 110회 콘텐츠를 편성해 접점을 확대한다.
마지막 주 ‘스타일 넘버원’에서는 모바일 중심 마케팅을 강화한다. 주요 브랜드 FW 신상품을 숏폼으로 소개해 색감과 실루엣, 스타일링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앱에서는 브라운·버건디, 데님, 레더, 레이어드, 로맨틱 코어, 스카프 등 6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쇼핑 혜택도 강화해 FW 신상품 10% 할인 쿠폰과 카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콘텐츠 관심을 구매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 라인업과 방송, 모바일 숏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FW 시즌 패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간절기부터 높아진 가을 패션 수요에 맞춰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제안하겠다”며 “브랜드 라인업과 콘텐츠, 시즌 트렌드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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