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프로젝트 NEO’로 코어뱅킹 전면 개편…2028년 디지털 네이티브 전환

e금융 / 일요주간 / 2026-01-16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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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열린 '프로젝트 NEO 계정계 차세대 구축 착수보고회' 에서 사업 관계자들(좌측 13번째 정동훤 테크솔루션부문 부행장, 12번째 김홍근 LG CNS 부사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NH농협은행은 15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에서 코어뱅킹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를 공식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농협은행의 금융 서비스 전반을 재설계하는 계정계 혁신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계정계 차세대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IT 기술 구조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비대면과 대면 채널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금융상품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상품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여기에 사용자 관점의 전 과정 자동화와 고객 서식·서류의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한 비대면 중심 금융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초연결 디지털 네이티브 뱅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최종 시스템 적용은 2028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동훤 농협은행 테크솔루션부문 부행장은 “프로젝트 NEO는 농협은행 계정계 혁신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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