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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롯데케미칼 내부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아 임직원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내부 시스템 ECOMS에서 외부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확인한 롯데케미칼은 관련 시스템을 차단하고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 사실을 알렸다. 관계기관 신고도 마쳤으며 내·외부 전문기관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성명, 로그인ID,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사번 및 직급 등이다.
롯데케미칼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유출 내역을 확인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내·외부 전문기관과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사 보안 점검과 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안은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제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기업의 보안조치 적정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피싱이나 사칭 메일 등 2차 공격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피해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후속 조치 등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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