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예비 신입생 AI·SW 문제 해결력 증진 위해 캠프 개최

사회 / 김성환 기자 / 2023-02-10 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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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중심대학사업단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이해하고 직접 설계·구현 통해 기초 지식 습득”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사진=호서대)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SW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팀 단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생활 주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경진대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예비 신입생 이원준 학생은 “팀원들과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고 선배 멘토님들 덕분에 어려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함으로써 기초 지식 습득과 팀워크라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가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AI·SW 교육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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