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이야기’ 시리즈 큰 호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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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 이미지.(사진=신협)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한 신협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홍보영상은 신협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배우들의 재연 영상으로 제작됐다. 콘텐츠 형식은 인기 TV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패러디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영상은 총 3편으로 △대출사기편 △기관(경찰)사칭편 △자녀사칭 메신저피싱편으로 구성됐다.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바이럴 홍보를 위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창호 신협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신협 SNS를 통한 홍보와 조합 태블릿 모니터 상시 상영 등으로 조합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 예방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2022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금 총 12억 원을 예방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틀과 구체적인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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