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팔탄 스마트 플랜트 ‘제조 혁신’…품절·품질·설비 지표 동반 개선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8-13 11:15:05
  • 카카오톡 보내기
OOS·OOT 발생 39% 줄여…품질관리 역량 강화
생산성개선TF 출범…하반기 제조 경쟁력 고도화
▲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 플랜트 품절 건수 최대 57% 감소(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의 합성의약품 핵심 생산기지인 팔탄 스마트 플랜트가 올해 상반기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품질관리, 설비 운영 등 제조 전반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며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상반기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제조·품질관리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자사 제품의 5일 초과 품절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위탁생산 품목 역시 같은 기간 5일 초과 품절 건수가 약 48% 줄었다.

품절 건수 감소는 수요 변화에 대응한 생산계획과 재고 운영, 공급 관리 체계가 한층 안정화됐다는 의미다. 한미약품은 공급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고 생산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품질관리 지표에서도 개선세가 나타났다. 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는 OOS와 기존 경향에서 벗어나는 OOT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다.

생산설비의 고장으로 발생하는 정지시간도 33% 줄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설비 안정화 활동을 강화하면서 제조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팔탄 스마트 플랜트는 국제제약기술협회(ISPE)의 품질 지표인 Quality Metrics를 기준으로 내용고형제 업계 평균인 12~14%보다 낮은 수준의 일탈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일탈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지속하며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 플랜트 품절 건수 최대 57% 감소(사진=한미약품)


이번 성과에는 생산 현장의 관리 체계 고도화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한미약품은 수요 변동에 따른 생산계획 조정과 재고 운영 효율화, 설비 안정화, 품질 이슈 선제 대응 등 제조 과정 전반의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생산성개선TF도 제조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본사와 제조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산 과정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하반기부터 생산성 향상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제약업계의 제조 혁신 흐름에도 대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QbD, 연속공정, 제조공정 디지털화, 의약품품질시스템 구축 등 혁신 기술의 국내외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한미약품도 데이터 기반 제조관리와 현장 중심 개선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올해 상반기 품절 및 품질 지표 향상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RFT를 포함한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팔탄 스마트 플랜트와 평택 바이오 플랜트 등 주요 생산시설에서 환경·보건·안전(EHS)과 품질, 생산 운영을 아우르는 제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