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베오플레이 E8 스포츠, 페르난도 알론소 에디션 선보여

페르난도 알론소와 협업, 운동과 스포츠에 적합한 무선 이어폰 에디션

▲뱅앤올룹슨의 페르난도 알론소 에디션 (이미지=뱅앤올룹슨)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덴마크의 고급 오디오 전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지난 7월 발표 후 출시한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스포츠의 한정판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 에디션을 공개했다.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액티브한 활동과 환경 중에서도 고퀄리티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방수 무선 이어폰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모델이다.

 

특히 가장 까다로운 기상 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정성이 돋보이며, 도로, 체육관, 산길은 물론 운동 중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포츠용으로 특별히 튜닝된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고, 인체공학적 이어버드는 다양한 실리콘 이어팁과 소프트 핀을 통해 사용자의 귀에 꼭 맞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타브랜드 제품과 비교시 가장 뛰어난 종일 배터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운동 효과를 높여주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페르난도 알론소 에디션은 두 번의 F1 세계 챔피언과 두 번의 르망 24시간 우승을 차지한 페르난도 알론소와 협업한 제품으로, 베오사운드 엣지 홈 스피커와 함께 선보인다.

 

No.66 애로우 맥라렌 SP 자동차의 세련된 디자인 느낌에서 착안해 블랙 컬러에 녹색 포인트로 장식했으며 이어버드에는 알론소의 사인이 새겨져있다. 이 에디션은 전세계 66개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베오사운드 엣지 홈 스피커는 그의 포뮬러 차 번호에 맞춰 14개만 제작될 예정이다.

 

레이싱카를 타기 전에 음악을 들으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음악 매니아인 알론소의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으로, 에디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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