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지역주민 참여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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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2026 나눔마켓’ 개최(이미지=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전통주 생산업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상생 행보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6 LG U+ 나눔마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나눔마켓은 단순한 사내 바자회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마곡사옥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용산사옥에서 열리며 LG유플러스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생산자와 직접 만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시설들이 참여해 견과류와 차류, 비누·세제, 베이커리,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계 업체들도 젤라또와 도라지·사과 가공품, 한과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경기·인천 지역 전통주 생산업체의 제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LG전자 리퍼비시 가전 판매도 진행되며, 해당 제품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순환 등 세 가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퍼비시 가전 판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는 의미도 더했다.
나눔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시각장애 학생의 정보 접근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U+희망도서관’ 조성 사업에 활용된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프린터와 독서확대기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의 기부금과 LG전자의 전자제품 지원도 더해진다. 헬스케어 기업 옴니케어도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소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해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장애인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나눔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과 지역 우수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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