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YG패밀리 콘서트'로 컴백..."지드래곤은 자숙 중"

문화 / 박지영 / 2011-10-19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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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5월 교통사고 사건으로 자숙 중이던 대성이 오는 12월 YG패밀리 콘서트 무대로 컴백한다는 소식이다.

국내 대표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서트 'YG패밀리 콘서트'는 12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1월 7~8일 일본 오사캬 교세라돔, 1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다.

YG측 관계자는 "YG패밀리 콘서트는 지난 1997년 시작됐으며 올해 회사설립 15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하게 진행된다"며 "세븐·거미·빅뱅·2NE1을 비롯하며 지난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싸이가 정식으로 YG패밀리의 일원이 돼 출연한다.

또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타블로가 합세해 YG 패밀리 콘서트에 새로움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해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 대표적인 음반사인 AVEX와 함께 ‘와이지엑스(YGEX)’라는 레이블을 설립,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YG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 1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해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약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은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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