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YG사옥 앞에선 JYP사옥은 수위실"

문화 / 박지영 / 2012-01-16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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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캡쳐 / YG사옥(좌), JYP사옥(우)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라이벌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사옥에 부러움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K팝 스타’에서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가 많은 참가자들을 각자의 소속사에 캐스팅하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한 도전자 박제형과 윤현상은 YG 소속 걸그룸인 투애니원의 ‘아파’를 열창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들의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인 보아가 ‘아파’를 흥얼거리자 이를 들은 양현석이 “YG랑 계약하자”라고 깜짝 제안을 했다.

이에 보아는 “나도 YG사옥 한 번 가보고 싶다. 회사가 너무 좋다”고 말하자 양현석이 “계약하자”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진영은 "YG앞에 우리 회사가 있으면 수위실이야"라고 말해 YG사옥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수가 부러워하는 YG사옥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현석과 박진영이 도전자 이하이를 놓고 서로 캐스팅하려 신경전을 벌여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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