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에게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프로포즈 받아...

문화 / 박지영 / 2012-02-01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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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박지영 기자] 지난달 31일 이파니가 출연 중인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 중 커튼콜에서 연인 서성민으로부터 공개 프로포즈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서성민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무대로 나와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은 것 같다. 만약 자기가 없다면 답이 안 나온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사랑하고 또 사랑할게”라는 고백의 말과 함께 무릎을 꿇고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이파니는 매우 기뻐하며 관객들의 “받아줘”라는 연호에 행복한 미소를 띄며 반지를 받고 입맞춤으로 서성민의 프로포즈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탤런트 이세창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2월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진 프로포즈다”, “나도 저런 프로포즈 받고 싶다”, “정말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2008년 5월 전 남편과 이혼해 슬하에 6살 아들을 두고 있고 서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데뷔를 앞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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